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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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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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그랜드캐년 남쪽 탐방기.... 1

2021년, COVID-19 으로 인해 그랜드캐년의 관광은 South Rim 입구만 오픈되어있다 (East, North Rim Entrance closed). 세계를 암흑과 두려움으로 몰았던 코로나 침체기를 서서히 벗어나는 시간에 접어들고 있으니 다행이다. 미국에 사시는 교포분이시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랜드캐년을 다녀오셨으리라 생각되지만, 항상 그래왔드시 50~60분과 함께 버스로 이동하는 긴여행은 이제그만, 여행패턴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탐험길을 선택했다.

AA항공으로 내린 플렉스텝도시는 아리조나주의 조그마한 촌동네이다, 기차를 타기위해서는 가장 짧은동선이며, 66HWY 를 여유있게 덤으로 관광할수있어 좋고, 볼거리,먹거리가 풍부한 과거, 1960년대를 타임머신속으로 지나가는듯 하다. 윌리엄스(Williams)에 도착하면 하루는 쉬어야 다음날 기차시간(8:00am)에 맞추어 그랜드캐년의 속으로 들어갈수 있다.

이른아침 8시에 출발해서 2시간20분, 기차로 자연을 보며 달리는 차창에는 끝이없는 광야의 초록잎들과 아침의 여운이 함께조화를 잘 이루어 상쾌하다. 기차가 도착할때쯤이면 먼 발치에선 이동차량식당의 분주한 사람들의 줄을보며,허기를 느낀다. 마침내,계단을 5분오르면 그넓은 시뻘건 암벽들의 어우러진 그랜드캐년의 아름다움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몇백억의 세월을 다진 지칭들로 자연의 섭리를 깨우쳐준다, 동/북쪽에 위치한 그랜드캐년에서 보는것보다 시각적으로 더 선명한것 같다.

그랜드캐년 남쪽입구는 중앙에서부터 동/서쪽 Mather Point 까지 약 1시간20분걸으면 매 아침/저녁마다 일출과 노을을 보기위한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이 새벽부터 모여든다. 역시 저녁 해지는 노을로 어우러지는 캐년의 장관을 보기위해 하루가 바쁘지만, 두팔 벌려 펼치면 한폭의 그림이 안겨진다. 기차가 도착하면 호텔이 눈앞에 바로 접해있지만 2~3년전부터 예약하지않으면 투숙할수가 없는곳이, 코로나로 인해 바로 저가로 부킹할수있어서 로또 당첨된 기분이랄까?

그랜드캐년은 아리조나에 위치하고 있으며 콜로라도 강과 인접해서 446km(277mil)이며, 깊이 1.6km(1mil),최대 29km(18mil) 의 다채로운 암석이 겹겹이 쌓인 지층은 수억만년에 걸처 만들어진 암벽이다. 하루정도는 쉬면서 다음날 케년을 따라 하이킹을 하기로 했다.캐년위에서부터 콜로라도 강까지 걸어서 내려가는 시간만 12시간...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의 피로를 풀기위해 쉬어가는 곳이며, 하루에 다 가지못하고 6시간 내려가면 묶어가는 휴게소가 있어서,물도 음식도 판매하고 있고 재충전을 하기위한 도전자들의 피로를 잠시나마 풀어준다. 이 코스를 산행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산행준비가 필요한 옷과 신발 장비가 필요하다, 꼭 알아두어야 할것은 미리 되돌아오는길은 더 시간이 걸리는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그래서 여름을 이용하는 하이킹은 거의 밤에 출발해서 이른아침에 도착해서야 쉬면서 콜로라도 강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하이킹을 하지 못하는 분들은 자유롭게 캐년을 동서로 이동하며 산책로를 이용하면, 자연과 함께 각종 산양과 사슴들이 사람과 어울려 바로 앞에서 볼수있다

자연의 위대함은 어디까지일까? 사람이 아닌 신이 내린 긴세월 비바람과 모진 고통속에 살아남아 지금 내 앞에 서있지 않은가? 우리도 지난1년간의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심신을 견뎌왔다, 나 스스로를 달래며 고생끝에 낚이 있다는 실감을 머리에 새기며 열심히 거품물고 올라왔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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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1-03-23 19:38 조회 4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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